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력이 없고 지치면서 면역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개개인이 면역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평소 면역력을 높이는 습관을 들여 감기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균형 잡힌 식습관
여름철을 맞아 다이어트 목적으로 소식하거나 금식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요.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의 핵심은 영양소가 잘 잡힌 건강한 식단이 무척 중요합니다.
한국영양학회에서 발표한 식단 가이드를 참고하면, 하루 식단에서 곡물류 30%, 고기, 계란, 생선, 야채, 콩류는 20%, 유제품과 오일 각각 12%, 설탕 3%의 비중으로 구성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면역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 비타민C, 비타민D 의 함량이 높은 과일과 채소를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의 질 높이기
수면 부족은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잠이 부족하면 피로해지고, 감기, 비만, 당뇨 등의 발병 위험도 커지는데요. 하루 7~8시간 숙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7~8시간의 권장 수면 시간을 채우기 어려울 경우, 30분의 짧은 낮잠도 도움이 되는데요. 체내 호르몬과 세포가 정상적으로 제 기능을 수행하도록 도와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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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부족하면 렙틴과 같은 식욕 억제를 돕는 호르몬수치가 낮아지면서 탄수화물과 당 섭취 욕구를 일으켜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구강 청결 유지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구강청결 유지가 생소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유해균이 양치 후에도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고 구강 내부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남아있는 세.균은 잇몸 질환 및 충치를 일으키고, 혈류를 따라 몸속으로 침입해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양치를 한 후 구강 청결제을 사용하여 인두와 구강 내부 세균을 말끔히 씻어내는 습관 갖고 구강 환경을 유지하여 2차 감염을 예방하도록 합시다.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근육에서 면역력 조절 및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어 바이러스성 질환에 걸릴 확률을 낮춰줍니다. 또 체내 항산화 효소가 증가하여 면역력을 비롯한 신체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최소 주 2~3회 규칙적이고 알맞은 강도의 운동은 강한 면역 체계 유지에 큰 도움이 되며, 잠들기 전 가볍게 움직이는 것은 숙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도 꼭 필요한 것이므로 운동 습관 갖도록 노력합시다.
그 외,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 등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 ▽
이상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상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사소한 것일지라도 꾸준히 실천한다는 것이 마음처럼 쉽지는 않을 텐데요.
[ '면역력'이 튼튼한 사람은 어떠한 새로운 병이나 바이러스에도 걱정이 없다 ]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 내용을 오늘부터 잘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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