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끓여서 차로 섭취하는 상황버섯은 뽕나무 줄기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식용보다 약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옛날부터 뛰어난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전해내려 져 오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입니다. 오늘은 상황버섯 효능과 상황버섯 끓이는 방법, 상황버섯 보관법 등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상황버섯 효능
당뇨 예방
상황버섯에는 히스피딘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히스피딘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을 낮추고 조절해 주기 때문에 당뇨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는 평생 관리를 해야 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상황버섯을 끓인 차를 꾸준히 마시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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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방지
상황버섯은 폴리페놀과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같은 성분은 항산화 효과, 항암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노화방지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노화방지는 곧 피부건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 제거 등을 통하여 피부의 주름을 없애주고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 줍니다. 또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항암효과
상황버섯은 미국식품의약국이 선정한 10대 세계 항암식품으로 선정되었을 만큼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상황버섯에는 폴리페놀과, 베타글루칸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이 성분들은 암세포를 직접 죽이지는 않고, 환자의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또 부작용이 거의 없어서 항암효과로 좋은 효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상황버섯의 베타글루칸은 지방대사를 에너지로 촉진시켜 줍니다. 이는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 다이어트 시 식욕 감퇴효과가 있어 체중조절이 필요하신 분들은 상황버섯 우려낸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빈혈 예방
철분 부족은 빈혈의 원인이 됩니다. 상황버섯에는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섭취하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 평소 자주 어지럽거나 피곤함을 달고 사는 분들은 철분 보충으로 증상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빈혈이 있을 때 위와 같은 증상인 피로, 쇠약, 창백함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아래 상황버섯 끓이는 방법을 참고하여 꾸준히 상황버섯 차 음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혈관청소
베타글루칸과 칼륨, 히스피딘 등은 혈관에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상황버섯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은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칼륨은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여 혈관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히스피딘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감소시켜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상황버섯 끓이는 방법
상황버섯을 달여 드실 경우 반드시 유리로 된 용기를 사용하도록 합시다.
1. 상황버섯을 새끼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크기로 잘라서 물에 살짝 씻어 줍니다.
2. 유리 용기에 2리터 정도 물에 상황버섯(새끼손가락 한마디 정도 크기 5~6개)을 넣고 끓여줍니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에서 물의 양이 반 정도가 될 때까지 1~2시간을 달여줍니다.
(같은 방법으로 2~3번 더 우려먹어도 괜찮습니다.)
4. 식힌 물은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서 온 가족이 보리차처럼 즐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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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방법
상황버섯 보관방법
완전히 건조한 상황버섯은 습기만 잘 관리해 주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습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햇빛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냉장고 속 음식 냄새 등이 버섯에 스며들기 때문에 냉장보관은 피하도록 합시다.
상황버섯 효능 및 차 끓이는 방법, 보관방법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예로부터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에 그 효능이 기록되어 있는데요. 위 글을 참고하여 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앞으로는 상황버섯 차로 꾸준히 마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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