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는 완전히 익으면 영롱한 검은 빛을 띠는 대표적인 블랙 푸드로 다양한 영양소가 가득합니다. 요즘이 제철인 오디 효능 및 1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오디 보관하는법 알아보겠습니다.
오디 효능
면역력 강화
오디에는 비타민C, 비타민A,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비타민C에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비타민A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며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 손상을 막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당뇨
뽕나무는 달콤한 맛이 있어 당뇨병가 있거나 당뇨가 염려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디를 섭취하면 특정 혈당 수치를 상당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특정 혈당 수치를 조절하여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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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
오디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라는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이는 눈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항산화 물질입니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망막에 축적되어 눈 건강을 보호하고, 노안 관련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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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
오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소화를 원활하게 해 주어서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며, 혈당 조절과 콜레스테롤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포만감을 유지시켜 과식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
오디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우울증이나 안면 홍조와 같이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중장년층에게 좋은 오디에는 철분,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 완화뿐만 아니라 빈혈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잘 챙겨 먹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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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억제
오디에는 레즈베라트롤성분이 포도보다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몸속에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혈전 생성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암효과와 피부 탄력 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오디 추출물은 염증 억제와 혈중 총콜레스테롤 감소를 통하여 고지혈증과 혈관이 좁아지는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노화방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오디는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우수한 항노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 기록에 따르면 "오디를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흰머리가 검게 된다"라고 합니다.
빈혈예방
오디에는 철분이 풍부합니다. 철분은 적혈구의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오디의 풍부한 철분은 빈혈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심혈관
오디에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동맥 경화를 예방하고 동맥벽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되고, 안토시아닌은 혈관을 보호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디 보관하는법
오디는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구입 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몸에 좋은 오디를 1년중 잠깐만 먹기에는 너무 아쉬울텐데요.
오디 보관하는법, 지금 6월이 제철일때 오디를 구입해서 밀봉상태로 냉동 보관해 놓으면 오랫동안 오디 효능 즐길 수 있습니다.
냉동 오디를 우유에 갈아 먹거나, 요플레에 넣어 먹으면 사계절 간편히 즐길 수 있습니다.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은 오디, 앞으로 잘 챙겨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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